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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zini Note
2016.10.10 10:53

나 보다 나 다움 _ 10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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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이엔 세상 모르게 교육이라는 평가기준으로 세뇌 당했고, 

나이 들어 세상사는 이야기에 조금씩 빠져들게 되지만, 

가족이라는 삶의 무게 앞에 철저하게 나약해져 버린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정치나 경제는 ... 세상사는 모든것은 무지함으로 존재하고 나약함의 위에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인간은 서로가 서로를 무지하게 만들고 나약하고 만들어 버릴것이다. 

내가 먼저 이기적으로 변해야 하기 때문에 너를 무시하고 밑에 두려 함이다. 


모든것이 내 탓임을 알고 있지만 인정하기 싫고, 그래서 피하고 싶고 도망만 가려한다.

도망이란 결론을 알고나면 한참을 지나버린 현실에 아파한다.


생각만 하다 시간만 다 보냈다. 

기억차린 40여년을 

생각만 하다 세월만 다 낚았다. 


가질수 밖에 없는 열등감과 자격지심

가질수 없는 용기와 자신감,

스스로 해결해야 할 인생의 몫.


가을 입니까? 

아닙니다.

여름 다음엔 바로 겨울입니다.

가을은 갔습니다.

여름이 지나면 이젠 겨울을 준비해야 합니다.

지금이 바로 겨울입니다.


잘먹고 배가 불러 죽을것 같다.

못먹고 배가 고파 죽을것 같다.

살이 찐다고 고민하고, 

살이 안찐다고 고민한다.

나의 몸에 대한 열등감과 존재감이 문제이다.


입만 열면 거짓말.....


세상사는 것이 무엇 다르랴?

아무것도 아닌것이 그렇게 살고 싶은거냐?

살고지니 더 이상도 없더라.

그냥 살고지니

내가 너보다 더 편했더냐?

니가 나보다 더 편했더냐?

그냥 살고지니

그냥 산다는 것에 우리의 이야기만 있을 뿐이더라.

그래 이렇게 그냥 살고지는 것인게다.

난 이렇게 그렇게 살고 싶은 거였다.

2013.05.07


한사람으로

한 사람으로 보여야 한다.

한 인간으로 보여서 안된다.


생각의 차이를 인정하자.

환경의 지배속에 인간들이 목적을 나누며 순종을 한다.

벗어나야 인간을 버리고 한 사람으로 살게 될것이다.


아무 생각없이 다가온 그를 아무생각 없이 볼수 있다면 사람다워 짐을 느낄것이다.

이렇듯 세상사 참 힘든것이다.

생각이 많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어슬픈 상상

어슬픈 상상은 욕심과 허무이다.

어슬픈 상상을 함부로 하지 않겠다.

내자신이 허무한 욕심에 담겨져 있을 필요가 없다.

상상 하지 말자.


아름다운 프로젝트

결정하자.

실행하자.

움직이자.

함께하자.


가족과 사랑

아내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합니다.

사랑이라 부르지 않는 

표현할수 없을 만큼 더 높은 .... 


살맛

살면서 살아가는 맛이, 

물어 뜯는 맛보다 아삭아삭 씹는 맛으로 살자.

고기도 좋지만 야채처럼 살자.

 


10월 9일 오전에서 오후로 넘어가는 그 시간 무렵


하얀 빨래가 더욱 하얗게 빛이 나는 가을 햇살 가득한 날에 

포근한 기운으로 낮잠을 자다 깨어 났다.

밖을 보고 있자니 더 많이 보고 싶다는 생각에 마음이 더욱 분주해 진다.


맑은 한낮에 가벼운 차림으로 거실에 누워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맞이한다.

가장 원했던 내 나이의 바램이다.


10월 3일 


내 것을 챙길때 보다 네 것을 챙길때가 더욱 살맛 납니다.


10월 2일 가족들과 전주 여행을 다녀와서


조금만 더 솔직해 지고 싶습니다.

내가 사랑해야 할 이들을 위해서...


 10월 1일 시작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기대 이상이였으면 하는게 나의 바램입니다.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지만 내가 하는, 해야할 모든것들이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기대 이상이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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