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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zini Note
2016.11.14 16:51

나 보다 나 다움 _ 11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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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하다.

소심하다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된다.

소심이란 단어가 듣기 좋지는 않다. 하지만, 듣지 않을수도 없다.

솔직히 소심이란 것의 진정 나에게 어떤 부분인지 알수 없다.

나의 생각과 행동과 말은 항상 변함이 없는데...

소심은 스스로를 알수없고 다만 타인에 의해 익숙해져 가는 것이다.

그리고 솔직이 소심이란 부분을 나와 타인 모두 구분할줄 모른다.

소심하게 보면 소심하게만 보일것이다.

그냥 좋은것만 보고 좋은것만 생각하고 좋은 말만 하고 바른 행동으로 소심하게 지내자.




말을 많이해서 항상 후회를 하게 된다. 

언제나 다짐하지만 언제나 하고나서 후회하며 다시는 안그래야지 하며 다짐한다.

다짐은 뒤에 하는것이 아니라 앞서 하는것이다.

이제 다짐을 했으니 다신 후회하는 다짐이 없기를 다짐한다.


순간 화가 나고, 순간 사랑스럽고, 

삶의 기적은 순간이거늘... 이 순간을 참지 못하여 후회만 쌓이게 된다.

가족을 사랑하여라, 매 순간 마다 찾아오는 기적같은 순간을 놓치지 말고 이 순간을 사랑하여야 한다. 이 순간을 놓치게 되면 또 다른 후회만 쌓이게 된다. 후회의 무게가 감당하기 힘들기 전에 지금 이 순간에 찾아온 삶의 기적을 사랑하고 소중하게 다뤄야 한다. 이 순간은 바로 기적인것이다.


2030년 12월 31일 정년퇴직 입니다.


오늘은 2016년 11월 14일, 5160 일 남았습니다.


회사를 다닌지  8065 일입니다. 


태어나서 16908일을 살면서 삶의 48%가 회사와 함께 보냈습니다.


절반의 삶이 회사라는 사실에 더욱 놀라움이 끔찍함으로 다가옵니다.


남은 5169일을 이대로 이렇게 보낼수 없다는 생각에 가슴이 먹먹해 집니다.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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